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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정부보급종 홈페이지 (http://www.seed.go.kr)

딸기~~ 2025. 1. 31. 18:40

농사를 짓다 보면 좋은 종자를 선택하는 것이 수확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특히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급종은 검증된 품질을 갖춘 만큼 많은 농가에서 신뢰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에서 팥과 콩 정부보급종 3품종을 공급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 기간을 꼭 확인해 보세요.

 

종자광장 홈페이지 (https://www.seedplaza.or.kr)

 

국립종자원 정부보급종, 어떤 품종이 공급될까?

올해 공급되는 정부보급종은 대원콩, 대찬콩, 아라리팥 세 가지 품종입니다. 총 201.4톤의 종자가 농가에 보급될 예정인데요.

  • 대원콩(144t): 수량성과 병 저항성이 뛰어나 많은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
  • 대찬콩(47t): 내재해성이 좋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한 품종
  • 아라리팥(10.4t): 맛과 품질이 우수해 가공식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품종

정부보급종은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판매되는 종자보다 발아율이 높고 균일한 품질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많은 농가가 선호하는데요. 특히 올해 공급되는 품종들은 한국 기후에 적합하게 육성된 것이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정부보급종 신청 방법과 일정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내달 3일부터 4월 10일까지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 2월 3일~3월 17일: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만 신청 가능
  • 3월 21일~4월 10일: 남은 물량이 있다면 시·도 구분 없이 신청 가능

이처럼 두 단계에 걸쳐 신청을 받기 때문에, 원하는 품종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가급적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보급종, 소독 여부는 어떻게 선택할까?

콩은 소독과 미소독 종자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팥의 경우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라 미소독 종자만 공급되는데요.

미소독 종자는 병충해 방제에 다소 신경을 써야 하지만, 친환경 재배를 고려하는 농가에는 더욱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농사 방식에 맞춰 선택하면 더욱 효과적인 재배가 가능하겠죠?

 

종자는 언제,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

신청한 보급종은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농가에 공급됩니다. 지역농협을 통해 수령할 수 있으며, 수령 시 해당 농협에서 대금을 결제하면 됩니다.

  • 공급가격
    • 콩(5㎏ 한 포대당): 27,790원
    • 팥(5㎏ 한 포대당): 50,660원

정부보급종은 시중 종자보다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농민들이 매년 신청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국립종자원 정부보급종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혹시 신청 과정이나 종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국립종자원 정부보급종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국립종자원 정부보급종 홈페이지: www.seed.go.kr
  • 정부보급종 콜센터(☎1533-8482)

또한, 각 지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으니, 필요하면 가까운 기관에 문의해 보세요.

 

좋은 종자가 농사의 시작!

농사는 좋은 종자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죠.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정부보급종은 신뢰할 수 있는 품질로 매년 많은 농가에서 선택하고 있습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준비해서 원하는 품종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풍년을 기원하며, 좋은 종자로 건강한 농사 지으시길 바랍니다!

 

종자광장 홈페이지 (https://www.seedplaz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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