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자연재해 소식이 자주 들려오는 시기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더욱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얼마 전 발생한 의성 산불 소식도 그 중 하나였는데요.생각보다 피해 규모가 컸고, 특히 학생들의 학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걱정이 컸습니다.저 역시 아이가 학교를 다니고 있다 보니, "혹시 우리 아이가 이런 상황을 겪는다면?"이라는 생각에 관련 소식을 예민하게 살피게 되더라고요.이런 상황 속에서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한 ‘교육복지119’ 소식은 정말 반가웠습니다. 막막함 속에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였기 때문입니다. ‘교육복지119’, 위기 속 학생을 위한 따뜻한 제도‘교육복지119’는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들을 신속하..